동원 참치액 3종 제품 이미지.(동원F&B 제공)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쉽고 간편하게 음식의 맛을 내도록 돕는 만능 조미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참치액은 한식뿐만 아니라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에 쓰는 만능 소스로 떠올랐다.
훈연참치추출액과 무, 표고버섯, 다시마 등의 재료를 섞은 소스로 음식의 감칠맛을 높이는 데 사용되면서 높은 활용도로 주목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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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049770)는 40년 이상 참치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참치 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동원참치액'을 통해 액상 조미료 시장에 진출했다.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참치를 동원만의 노하우로 자숙한 후 5시간 이상 끓여 낸 참치 엑기스가 들어있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은 80% 이상으로 높다.
제품은 진·순·프리미엄 3종으로 구성됐다. '진'은 참치액 본연의 가쓰오 풍미가 진해 국물 요리는 물론 조림, 찜, 볶음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순'은 참치액의 훈연 향은 줄이고 멸치 숙성액을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고, '프리미엄'은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 추출물을 함유해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이 85%에 달하며 사양벌꿀, 감초, 다시마, 표고버섯, 마늘 등 다양한 부재료도 들어있어 요리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려준다.
동원참치액은 감칠맛을 내는 핵심 성분인 글루탐산과 이노신산, 은은한 단맛을 내는 유리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깊은 감칠맛을 구현한다. 쓴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발린,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등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깔끔한 맛을 낸다.
동원참치액 제품 생산 과정.(동원F&B 제공)
동원참치액에 함유된 참치 엑기스는 동원산업이 직접 잡은 참치를 신선한 상태로 관리한 뒤 최적 조건에서 효소분해하고, 숯을 활용한 탈취 공정과 정밀 여과 기술을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비린 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극대화했다.
2022년 출시한 동원참치액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24년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우수한 품질에 더해 소셜미디어, 간접광고(PPL)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닐슨아이큐코리아 기준(2025년 5월~2026년 4월) 액상 조미료 내 참치액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참치액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원F&B 관계자는 "직접 잡은 참치의 엑기스와 높은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을 비롯한 동원참치액만의 우수한 품질이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참치액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참치뿐만 아니라 양반김, 양반 김치, 음료 냉동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종합 식품기업이다. 1969년 창립이래 '좋은 음식이 곧 보약'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ausur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