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K-관광 3000만 조기달성 로드맵 제시"…5극 3특 메가관광권 조성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8일, 오전 11:22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2030년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K관광 전략을 28일 내놨다. 5극 3특 메가관광권 조성과 교통·숙박 재정비, 지역 체류형 관광 확대가 핵심이다.(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2030년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K관광 전략을 내놨다. 5극 3특 메가관광권 조성과 교통·숙박 재정비, 지역 체류형 관광 확대가 핵심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28일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관광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관광도 마찬가지다. 외국인 관광객은 재작년 하반기보다 작년 하반기에 17%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휘영 장관은 "관광은 2030년까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라는 국정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관광 권역 재편과 기반 시설 정비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방한관광객 증가세도 근거로 제시했다. 최 장관은 "작년에 역대 최대 방한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2030년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K관광 전략을 28일 내놨다. 5극 3특 메가관광권 조성과 교통·숙박 재정비, 지역 체류형 관광 확대가 핵심이다.(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는 5극 3특 메가관광권을 조성하고 교통과 숙박 등 제반 여건을 대대적으로 손질할 계획이다. 공항과 숙박, 지역 관광 동선 정비와 함께 지역별 매력 볼거리 확충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국민 여행 촉진 사업도 확대한다. 최 장관은 "반값여행, 반값휴가 같은 국민 여행 촉진 프로그램과 '배 곱하기 100' 프로젝트도 확대해 지역 내수경제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착한 지역여행과 관광주민증 등 지역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소비가 수도권과 일부 거점에 집중되지 않도록 체류형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도 늘고 있다. 문체부는 방한관광객 증가세를 바탕으로 K관광 3000만명 조기 달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함께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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