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사진= 연합뉴스)
한은이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에서 2.6%로 높인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IT 수출 확대(0.7%포인트) △추가경정예산(0.2%포인트) △증시 호황(0.1%포인트) 등을 성장률을 올리는 요인으로 꼽았고, 중동 전쟁은 올해 성장률을 0.4%포인트 정도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물가 상승 압력은 증대된 반면 성장세는 우려와 달리 예상보다 확대됐고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동사태 전개 및 파급 영향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의 경우 중동상황과 국제유가 움직임에 따라 공급충격의 물가파급 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고 성장은 IT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커서 글로벌 반도체 경기의 확장 정도와 지속기간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