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심 개발 전환"…월급쟁이부자들, AX 전담 조직 출범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8일, 오후 05:41

월급쟁이부자들 AX 전담 조직 신설(월급쟁이부자들 제공)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인공지능(AI) 전환 전담 조직(팀)을 신설하며 AI 시대를 전제로 개발·운영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해 하반기 프롭테크 영역으로 사업을 넓힌 데 이어 AI 중심 개발 시스템을 통해 신규 서비스 출시·업데이트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기존 재테크 콘텐츠·자산 관리 기능에 더해 주택·부동산 정보, 자산 형성 여정 관리 등 프롭테크·핀테크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월급쟁이부자들 AX 전담 팀은 엔지니어(개발자) 중심 조직이다. 데이터 수집·모델 설계·프롬프트 엔지니어링·테스트 자동화 등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AI 활용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AX 전담 팀을 통해 신규 기능 도입과 서비스 업데이트 주기를 대폭 줄이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개별 자산 상황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 추천, 부동산·대출·세제 정보 연동, 복수 금융·부동산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는 기능 등을 빠르게 실험·출시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개발 속도를 극대화해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토양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X 전담 조직은 구체적인 로드맵도 수립했다. 단기적으로는 AI 추론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프로토콜 정의·표준화·하네스 엔지니어링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프롭테크·재테크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API 호출, 외부 데이터 연동, 복합 시뮬레이션 등에 들어가는 AI 추론 비용을 줄이고 결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AX를 비즈니스 전반에 확산해 자산관리·부동산·부업·시드머니 형성 등 고객 경험 여정 전 단계에서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도 개발·마케팅·고객지원 등 전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접목해 서비스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A/B 테스트·맞춤형 추천을 자동화하는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X 전담 조직은 AI 전환 경험을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축적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개발 영역에서 검증한 AI 활용 사례를 비개발 부문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서비스의 응답 속도와 정교함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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