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29일, 오후 04:57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물산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공정한 채용·평가 체계와 여성 인재 육성, 법정 기준을 넘는 가족친화 제도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롯데물산은 지난 28일 열린 ‘2026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사진=롯데물산)
29일 롯데물산은 전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물산은 가족친화기업, 여가친화기업 재인증에 이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도 획득하며 고용 환경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롯데물산은 직무 전문성 중심의 공정한 채용·평가 체계를 운영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에 남성 5명, 여성 4명을 선발했으며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23년 9%에서 지난해 18%로 확대됐다. 여성 임원 비율도 같은 기간 20%에서 33%로 높아졌다.

모성보호와 육아 지원 제도도 강화했다. 육아 관련 제도 적용 자녀 연령 기준을 법정 기준인 만 8세 이하에서 만 12세 이하로 확대했고, 난임시술 비용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자동 육아휴직,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육아휴직자 업무를 대신하는 직원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업무 대행 수당’도 도입했다. 자녀 기관 적응 휴가와 배우자 태아검진 동행휴가 등 가족친화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남녀 모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하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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