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잡페어 참가…중증난치질환 치료 사례 공개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9일, 오후 05:12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 뉴스1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이사장 김소현, 해마루재단)이 최근 임상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중증·난치질환 치료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9일 해마루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최된 '2026 한국수의임상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임상 증례 발표와 잡페어 운영 등 다양한 학술·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 진료진은 중증·난치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 증례와 연구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유했다.

구두 발표에서는 전성훈 인터벤션센터장의 '속효성 색전물질을 이용한 개 하부 비뇨기계 이행상피암 치료 연구'와 이가현 영상의학센터 부장의 '비침습적 스텐트 시술을 활용한 유문부 협착증 치료 증례'가 소개됐다.

특히 중재시술을 활용한 종양 치료와 최소침습적 치료 접근의 임상적 가능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비강 종양, 경동맥동 과민반응에 의한 실신, 대동맥 혈전증, 비외상성 혈복강, 심인성 폐부종 환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증례 및 임상연구 5편은 포스터로 발표했다. 재단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진단과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잡페어 부스도 운영했다. 해마루재단은 부스에서 동물병원의 전문진료 및 협진 시스템을 소개했다. 재단이 진행 중인 특수목적견 의료지원과 반려동물 의료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공익 활동도 함께 소개했다.

재단은 매년 수의과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임상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대학원생이나 임상 수의사가 돼 잡페어 부스를 둘러보며 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마루가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 교육 플랫폼 아이해듀(iHAEDU) 소개 시간도 가졌다. 기존 수강생들과 임상 수의사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며 현장 교류가 이뤄졌다.

김소현 이사장은 "이번 학회는 현장에서 이어온 교육과 임상 경험들이 다시 연결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과 연결된 교육 활동을 지속해 국내 반려동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은 반려동물 중증·전문진료를 수행하는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을 기반으로 진료·연구·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공익법인으로서 삼성화재안내견학교,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KHAI) 등과 협력해 시각장애인 안내견, 검역탐지견, 치료매개견 등 특수목적견 의료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해피펫]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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