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리스로 나무 심어요"…BGF리테일, 몽골에 기후대응 숲 조성

경제

뉴스1,

2026년 5월 31일, 오전 10:10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등과 함께 몽골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 활동을 진행했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달 26일부터 3일간 몽골 바양척트솜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6 몽골 기후대응 숲 식재행사'에 참여해 비술나무 100여 그루 식재에 동참했다. 또한 2028년까지 3년간 30ha 규모의 기후대응 숲 조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페이퍼리스 캠페인'으로 조성된 환경기금이 투입되며, 지속가능한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목민 생활권과 가축 이동로를 고려한 식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은 결제 과정에서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선별 출력하도록 해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해당 캠페인으로 절감한 종이 영수증 발급 비용은 환경기금으로 모아 식재 활동 등 환경 보호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2012년부터 14년간 페이퍼리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해 조림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방풍림은 몽골 어기노르솜 일대에서 사막화 확대를 방지하고 모래 언덕의 이동을 감소시킴으로써 황사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유통업계에서는 ESG 경영 차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숲에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내 정원 가꾸기'를, 국순당은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국립횡성숲체원 일대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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