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외국인도 찾는다” 롯데마트, 티젠 콤부차 2종 선봬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01일, 오전 06:02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마트가 이른 더위와 웰니스 소비 확산에 맞춰 콤부차 신상품을 단독 출시한다. 저당·저칼로리 음료 수요가 늘며 외국인 고객까지 찾는 콤부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티젠 콤부차 블루베리' 신상품을 홍보하는 김현묵 MD(상품기획자)의 모습 (사진=롯데마트)
1일 롯데마트는 이날 ‘티젠 콤부차 블루베리맛’ 2종(10입·30입)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상품은 미국산 블루베리 농축 분말을 사용해 상큼한 풍미를 강조했으며 찬물에도 잘 녹는 스틱형으로 제작해 간편성을 높였다.

최근 무더위가 빨라지면서 물에 타 마시는 분말형 식품 수요도 늘고 있다. 실제 5월 누계(5월1~28일) 기준 롯데마트 분말형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특히 저당·저칼로리 트렌드를 앞세운 콤부차 인기가 커지며 같은 기간 콤부차 매출은 42.7% 급증했다.

외국인 고객 수요도 눈에 띈다.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같은 기간 콤부차 매출이 74.4% 늘었다. 롯데마트는 포장재에 K팝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 이미지를 적용해 외국인 고객 관심도도 높일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티젠 콤부차’ 전 품목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행사도 진행한다.

김현묵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저당·저칼로리 중심의 웰니스 소비가 확산되면서 콤부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여름철 청량감을 강조한 신규 상품으로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 수요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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