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美 릴리와 '최대 1.8조' 라이선스…10%대↑[핫종목]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1일, 오전 10:08

한미약품 본사 전경.© 뉴스1 © 뉴스1 이훈철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최대 1조 8000억 원 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10시 3분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5만 1000원(10.39%) 오른 54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57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일라이 릴리와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릴리로부터 확정 계약금 7500만 달러(약 1129억 원)를 수령하며, 임상 개발, 규제 승인 및 상업화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1억 8500만 달러(약 1조 7844억 원)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별도의 로열티를 수취한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신약후보 물질이다.

릴리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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