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HD현대 제공)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8척을 1조 4161억 원에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건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123척, 141억 7000만 달러(약 21조 5000억 원)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 1000만 달러(약 35조 3500억 원)의 60.8%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 △컨테이너선 28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36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3척 △PCTC 2척 △쇄빙선 1척 등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7.8% 늘어난 1조 356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도 8조 1409억 원으로 20.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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