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77.83포인트(2.10%) 상승한 8,653.98을 나타내고 있다. 2026.6.1 © 뉴스1 이광호 기자
국내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가 10% 가까이 오르며 장 중 2000조 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 강세에 코스피는 4%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11시 4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2.27p(4.39%) 상승한 8848.4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장 중 8874.1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장 중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기관은 2조 2869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3840억 원, 외국인은 1조 8508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급등은 삼성전자우(005935) 12.59%, 삼성전자(005930) 9.38%, SK하이닉스(000660) 1.71% 등 국내 시총 상위주인 반도체주 강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7세대 HBM4E 샘플을 업계 최초로 공급한다는 소식과 차량용 반도체에서 마이크론을 제쳤다는 낭보를 전하며 10% 가까이 오르고 있다.
장 중 34만 9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고, 장 중 시총이 2040조 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초로 시총 20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6월 5일로 예상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 수혜주가 되리라는 증권사 예상도 반도체주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물산(028260) 12.14%, 삼성생명(032830) 7.46%, 현대차(005380) 3.6%, SK스퀘어(402340) 2.84%, HD현대중공업(329180) 2.44%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기(009150) -3.15%, LG에너지솔루션(373220) -0.33%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95p(2.23%) 하락한 1050.85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3976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648억 원, 개인은 322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5.1%, HLB(028300) 2.17% 등은 상승했다.
펩트론(087010) -7.97%, 주성엔지니어링(036930) -6.75%, 코오롱티슈진(950160) -5.16%, 에코프로(086520) -4.89%, 삼천당제약(000250) -3.54%, 에코프로비엠(247540) -3.46%, 알테오젠(196170) -1.63%, 리노공업(058470) -0.72%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