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2026.6.1 © 뉴스1 김기태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하고 해당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소재 무기제조사업장 내 56동 세척실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및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노동부는 본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각각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했다. 현장 수습과 사고 대응을 총괄하기 위해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도 현장에 급파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과 노동감독관 등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가 발생한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 조치를 실시했다. 노동부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와 함께 사고 현장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폭발 원인과 안전관리 실태 등 구조적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사고 발생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한 감독·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훈 장관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신속하고 엄정한 사고수습과 2차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