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피까지 2.4% 남았다…코스피 8788, 삼성전자 10% 급등[시황종합]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1일, 오후 04:27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송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로 종가 기준 최고치로 마감했다. 2026.6.1 © 뉴스1 구윤성 기자

코스피가 9000선을 2.40% 앞두고 역대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2.23p(3.68%) 상승한 8788.38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9000선까지는 211.62p(2.40%) 남았다. 장 중엔 8874.16까지 터치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관 투자자가 2조 5302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3812억 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조 9133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상승 종목은 185개로 집계됐다. 보합(12개), 하락(732개) 종목의 4분의 1 수준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을 앞두고 협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공지능(AI) 랠리가 이날 증시를 이끌었다.

6월 5일로 예상되는 젠슨 황 CEO 방한을 앞두고 LG(13.10%)·LG전자(29.86%) 등 LG그룹주와 네이버(16.03%), 두산로보틱스(29.95%) 등이 급등했다.

이번 방한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 수혜주가 되리라는 증권사 예상이 겹치며 반도체주도 강세를 기록했다.

7세대 HBM4E 샘플을 업계 최초로 공급한다는 소식에 차량용 반도체에서 마이크론을 제쳤다는 낭보를 전한 삼성전자(005930)(10.09%)는 장 중 35만 45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3.09% 올랐다.

이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생명(032830) 5.53%, 삼성물산(028260) 5.2%, 현대차(005380) 3.73%, SK스퀘어(402340) 1.87%, SK하이닉스(000660) 1.29%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기(009150) -5.74%, HD현대중공업(329180) -1.72%, LG에너지솔루션(373220) -0.6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77p(2.30%) 하락한 1050.0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8015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914억 원, 개인은 4866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2.39%, HLB(028300) 9.25% 등은 상승했다.

펩트론(087010) -7.48%, 주성엔지니어링(036930) -7.25%, 에코프로(086520) -6.19%, 코오롱티슈진(950160) -5.26%, 에코프로비엠(247540) -4.61%, 삼천당제약(000250) -3.69%, 알테오젠(196170) -0.81%, 리노공업(058470) -0.1%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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