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3 ⓒ 뉴스1
기아(000270)는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7만771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이 중 국내 판매는 4만4713대로 0.6%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23만2781대로 3.4% 늘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5만2293대로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셀토스(2만9208대), K4(2만1488대)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783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은 레이 3419대, K5 2237대, 모닝 2234대 등 총 1만979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 판매량은 스포티지 4760대, 카니발 4543대, 셀토스 3169대 등을 포함해 총 2만8683대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봉고Ⅲ 2644대, PV5 2303대 등 총 5051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7533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 셀토스 2만6039대, K4 2만1488대 등의 순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 14대, 해외 207대를 포함해 총 221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대중화 전기차 라인업을 앞세운 지역별 친환경차 판매 전략을 통해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의 올해 연간 판매 목표는 335만대다. 올해 1분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고수익 친환경 차량 판매량을 끌어 올리며 실적 악화를 최대한 만회했다.
hwsh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