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그랜저 미디어 데이에서 '더 뉴 그랜저'가 공개되고 있다. 2026.5.14 © 뉴스1 임세영 기자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32만 547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시장별로 국내에서는 23.1% 감소한 4만 5364대, 해외에서는 4.6% 줄어든 28만 109대를 각각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5183대, 아반떼 4526대, 쏘나타 4118대 등 총 1만 4876대를 팔았다.
레저용 차량(RV)은 싼타페 2862대, 아이오닉5 2575대, 투싼 2183대 등 총 1만 579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포터 4270대, 스타리아 1912대 등 총 6312대의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16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 2220대, GV70 1798대, GV80 1547대 등 총 6161대가 팔렸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이 이어지면서 판매 실적도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 감소 영향이 이번 달에도 이어지며 주요 차종의 공급이 제한됐다"며 "더 뉴 그랜저의 출고가 이번 달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판매 실적은 점차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더 뉴 그랜저, 투싼과 아반떼 신차,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등 출시로 판매량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더 뉴 그랜저의 경우 출시 첫날에만 총 1만 277대의 계약으로 1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96page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