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보스턴다이나믹스 밸류 상승 기대…현대차 100만원 간다"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2일, 오전 08:23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다올투자증권은 2일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를 반영해 현대차(005380) 목표주가를 기존 74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달을 기점으로 소프트뱅크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변동 및 신규 전략적투자자(SI)의 지분 확보를 예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비상장 밸류 급증과현대차의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연말을 기점으로 지난해 3분기 모집된 유상증자 금액 1조 3000억 원이 소진될 예정"이라며 "IPO 이전에 2~3회의 유상증자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HMG글로벌을 통해 현재 약 90% 지분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 정의선 회장은 지분 희석을 감안해도 구글 등을 포함한 외부 SI 영입을 적극 추진하는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며 "잠재적으로 10만 대 이상의 로봇 생산 규모가 거론됨에 따라 현재 약 10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IPO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향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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