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중기2차관 "소상공인 협동조합, 상생 성장의 핵심"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2일, 오전 10:30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13일 파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열린 '인쇄업계 소공인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3 ©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의 도디(DODI) 한국도자디자인협동조합을 찾아 협동조합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최근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별 사업자가 아닌 협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협동조합은 공동 생산과 공동 구매, 공동 마케팅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도자디자인협동조합은 2020년 설립된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소성가마와 진공토련기 등 공동 제조장비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동브랜드 '도디(DODI)'를 운영하며 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차관은 이날 협동조합 공동 작업공간을 둘러보며 도자기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조합원들과 공동 생산 및 공동 마케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협동조합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지원제도 개선 필요성,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협동조합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공동사업 확대 방안, 지원제도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동 브랜드 육성과 판로 지원 확대, 협동조합 맞춤형 지원사업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 차관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개별 사업자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상생 조직"이라며 "신제품 개발과 공동 생산, 공동 판매 등 협업 사업을 적극 지원해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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