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 봉사단, 국내외서 나눔활동…ESG 경영 실천 지속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2일, 오전 10:23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콰이어'가 1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하는 모습(대한항공 제공). 2026.6.1.

대한항공(003490)은 서울 강서구와 필리핀 클라크 등에서 사내 봉사단이 나눔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사내 합창단 'KE 콰이어'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지역 노인을 위한 자선공연을 했다.

29명의 단원이 '꽃구름 속에' 등 합창곡과 함께 친숙한 영화·드라마 OST 노래를 부른 뒤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공연 내내 어르신들께서 손뼉을 치고 함께 따라 불러주시는 모습을 보며 음악이 전하는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양사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라크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클라크는관광 및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경제특구를 벗어난 외곽 지역은 빈부격차가 커 주민과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사 연합신우회 단원과 가족 등 약 41명이 참여했다.

KE-OZ 연합신우회는 현지 커뮤니티 센터의 노후 시설 보수 공사를 지원하며 타일이 파손된 구역을 교체하고 고장 난 시설을 정비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함께 쌀 5㎏ 150포와 학용품, 커뮤니티센터 악기 등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대한항공 제공). 2026.5.31.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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