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맥주 경쟁력 입증"…오비맥주, 국제식음료품평회 5관왕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4일, 오전 09:58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출품한 5개 브랜드 모두가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세계적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품의 첫인상과 외관·향·맛·질감 및 끝맛 등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250명 이상의 국제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맥주 제조사 가운데 유일한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 브랜드는 한맥·카스 프레시·카스 라이트·카스 올제로·카스 레몬 스퀴즈 등 5종이다.

특히 한맥은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며 6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과 함께 4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기록을 세웠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각각 2스타를 받았다. 올해 처음 출품한 카스 올제로와 카스 레몬 스퀴즈는 각각 2스타와 1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카스 올제로는 국내 무알코올 음료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오비맥주는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수년째 수상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주력 브랜드인 카스와 한맥은 물론 무알코올 제품인 카스 올제로까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일반 맥주부터 논알코올 시장까지 폭넓은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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