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XR 실감형 콘텐츠 첫 선…내몽골 여행 방송에 적용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4일, 오후 04:05

(쇼핑엔티 제공).

쇼핑엔티는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XR 기술은 실제 스튜디오와 가상공간을 실시간으로 결합해 다양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 기존 크로마키 기반 방송보다 공간감과 현장감을 높일 수 있어 최근 방송 및 미디어 업계에서 활용 범위가 넓다.

쇼핑엔티는 XR 콘텐츠를 여행, 레저, 보험, 렌탈 등 방송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 촬영이 어려운 해외 관광지나 체험 공간을 가상환경으로 구현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행 상품 방송에서는 현지 로케이션 수준의 공간 연출을 통해 상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무형상품 방송에서는 서비스 개념과 혜택을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해 고객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쇼핑엔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내몽골 여행 5일' 상품에 XR 기술을 적용해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울란부통 초원, 옥룡사호 사막, 아스하투석림, 공주호, 적봉 등 내몽골 대표 관광지와 게르 및 유리게르 숙박 체험, 캠프파이어, 별 감상 등 상품의 주요 콘텐츠를 XR 환경으로 연출한다.

또한 실시간 합성 환경을 활용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방송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에는 XR 콘텐츠 적용 상품군을 확대하고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과 연계해 차별화된 방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쇼핑엔티는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해 업무 효율화와 방송 콘텐츠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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