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김포공항 입국…7개월 만에 방한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5일, 오후 01:46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 © 뉴스1 DB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0월 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CEO Summit(서밋) 참석차 방한한 지 7개월여 만이다.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이날 오후 1시 24분쯤 전세기로 방한했다.

검은색 재킷에 흰색 바지를 입고 나타난황 CEO는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현장에 대기하던 100여명의 취재진과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황 CEO는 방한 소감 등을 밝힌 후곧바로 방한 첫 일정에 돌입했다. 황 CEO는 e스포츠 게임단 T1이 운영하는 PC방 'T1 베이스 캠프'를 찾아 페이커' 이상혁 등 선수단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홍대 인근에 있는 '형님 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함께 삼겹살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메뉴는 삼겹살에 소주가 유력하다. 해당 가게는 전날 오후부터 이미 예약이 불가했다.

황 CEO는 방한 기간 한국 AI 생태계를 훑으며 종횡무진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와 AI, 로보틱스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tvN 토크쇼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하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는 등 대중과도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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