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제94회 르망 24시 레이스 출격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05일, 오후 01:5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페라리가 13~14일(현지시간) 2026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3라운드이자 제94회 르망 24시 레이스가 열리는 프랑스 라 사르트 서킷에 출격한다. 페라리는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 시즌의 하이라이트이자 최대 격전지인 이번 라운드에서는 페라리 공식 AF 코르세 팀의 50번, 51번 499P가 프라이빗 팀인 AF 코르세의 83번 499P와 함께 최상위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한다. 각 출전팀은 브랜드의 명성과 역사에 걸맞게, 두 배의 포인트가 부여되는 올해 가장 중요한 레이스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로 악명높은 르망의 도전에 맞설 예정이다.

최근 몇 시즌 동안 페라리 499P는 2023년부터 작년까지 연이어 포디움 정상에 오르며 페라리 모터스포츠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현재 페라리는 매뉴팩처러 챔피언십 순위에서 선두에 17점 뒤진 42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안토니오 푸오코, 미구엘 몰리나, 니클라스 닐슨 조가 선두와 12점 차인 23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조는 19점으로 7위, 이페이 예, 필 핸슨, 로버트 쿠비차 조는 9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일반적인 6시간 레이스와 달리 두 배의 승점이 부여되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우승자에게 50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가 시즌 후반기 흐름을 결정할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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