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총재 첫 인사…한은 부총재보에 이지호·김제현 국장 임명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5일, 오후 04:06

(왼쪽부터) 한국은행 김제현 부총재보, 이지호 부총재보(한은 제공). 2026.6.5/뉴스1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5일 이지호 조사국장(56)과 김제현 인사경영국장(55)을 각각 부총재보로 임명했다.

이 부총재보는 조사·통계 업무를, 김 부총재보는 경영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이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한은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조사국 등을 거쳤다. 또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도 지냈다.

한은은 "특히 조사국장 보임 이후 성장 및 물가 흐름에 대한 전망을 분기별로 세분화해 공표함으로써 경제전망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통화정책의 투명성과 유효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학 박사로서 국내외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 열정적인 자세와 뛰어난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향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 경제의 주요 현안 및 중장기 과제 연구를 총괄하는 조사·통계 담당 부총재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96년 입행해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인사경영국, 커뮤니케이션국 등에서 일했다.

한은은 "인사경영국장 보임 이후 지난 조직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수용성 높은 인사제도 수립 및 인력 운영 업무를 완수했다"며 " 조직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탁월한 상황판단 및 소통 능력, 합리적이고 유연한 성품, 외부 기관 인사와의 폭넓은 네트워크 및 총재 보좌 경험 등을 기반으로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부총재보 임명은 신 총재 취임 후 첫 간부 인사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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