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신세계면세점…WWF와 환경의 날 캠페인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05일, 오후 04:46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자연보전 캠페인에 나선다. 여행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성된 기금을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생소재(90%)를 활용해 제작한 ‘WWF&신세계면세점 시그니처 리유저블백’을 받은 모델들이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WWF와 함께 ‘트래블 온, 리브 온(Travel on, Live 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세계면세점 창립 10주년을 맞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행의 기반이 되는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행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WWF의 멸종위기종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북극과 초원, 밀림, 해양 등 다양한 생태계와 야생동물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표현했다.

신세계면세점이 WWF와 협업해 여행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선보인 미디어아트 (사진=신세계면세점)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온라인 면세품 구매 후 ‘일회용 쇼핑백 안 받기’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재생 소재로 제작한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참여 고객 수에 비례해 신세계면세점이 조성한 기금도 WWF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WWF 자연보전 후원 캠페인 ‘저니 위드 네이처(Journey with Nature)’도 진행한다. 고객이 WWF에 2만원을 후원하면 신세계면세점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WWF와 함께 의미 있는 환경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행의 가치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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