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경. (사진=NH투자증권)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 1000억원 모집에 8400억원, 3년물 1500억원 모집에 88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38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모집액 대비 각각 8.4배, 5.9배, 7.6배에 달하는 수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대표 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이 맡았다.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금리 수준도 안정적으로 형성됐다. 2년물은 모집액 기준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금리 대비 -5bp, 3년물은 민평 수준, 5년물은 +2bp에서 물량을 채웠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그룹 계열의 대형 증권사다. 투자중개, 자산관리, IB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금리 변동성 확대에도 우량 증권채에 대한 기관투자자 선호가 이어지면서 수요예측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