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전용기편으로 입국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 제품은 디올 살롱의 18세기 로코코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브랜드 시그니처인 물뤼르 자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역시 눈길을 끌었다. 젠슨 황은 에르메스의 ‘키디(Kiddy) 슬립온 스니커즈’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판매 가격은 143만원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김포공항에 도착해 취재진과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오클리는 스포츠 선수와 기업인 등 활동량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젠슨 황은 지난해 방한 당시에도 검은색 가죽 재킷과 오클리 안경 차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젠슨 황은 최근 명품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면서도 검은색 계열 중심의 절제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화려함보다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실리콘밸리 경영자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기업 CEO로서의 상징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그는 공식 석상에서도 화려한 패션보다는 편안한 재킷과 운동화 차림을 자주 선보여 왔다.
한편 젠슨 황은 이날부터 나흘간 한국에 머물며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서울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7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시구에도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