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삼소 회동 마치고 노래방 간다…한국식 회식 문화 체험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5일, 오후 08:0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삼겹살집에서 기업 총수들과 회동, 잔을 부딪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공동취재) 2026.6.5 © 뉴스1 이광호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삼겹살 소주(삼소) 회동을 마치고 노래방을 찾을 예정이다. 황 CEO와 함께 삼소 회동을 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도 함께 노래방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홍대 인근에 있는 '형님 저요'에서 진행한 회동 직후 인근 노래방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황 CEO가 한국 회식 문화를 체험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 기업인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삼소 회동 역시 전형적인 한국식 식사 문화였다. 집게를 들고 불판에 고기를 굽는 역할은 회동의 막내인 구 회장이었다. 또한 구 회장이 소맥을 제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음 코스로는 직장인의 회식 코스 중 하나인 노래방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노래방 방문이 최종적으로 확정은 안됐지만 회동에 참석한 이들이 모두 합의하면 식사를 마친 후 곧바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무진들은 현장에 모인 구름인파로 인한 안전상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이들의 회동을 보기 위해 모인 취재진과 시민 1000여명이 몰려 있다. 이들이 노래방으로 향하면 수많은 인파도 함께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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