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KGC 영업본부장(좌)과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이 4일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GC인삼공사 제공)
KGC(구 KGC인삼공사)가 롯데면세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면세 채널 내 차별화 상품 출시 및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4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과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면세 채널 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관장은 KGC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에브리타임', '홍삼정', '뿌리삼' 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면세 채널에서는 K-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 확대에 힘입어 외국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사명을 기존 KGC인삼공사에서 KGC로 변경하며 기업 정체성을 재정비한 것도 글로벌 수요 발 맞추기 일환이다. KGC는 인삼·홍삼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종합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삼' 단독 상품 개발과 IP 협업 에디션 출시 등 공동 상품 기획 및 활성화를 추진한다. 정관장은 올 추석 시즌에 맞춰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해 '에브리타임' 한정판 에디션을 롯데면세점 단독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정관장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을 확대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및 체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주요 시내점 정관장 매장 리뉴얼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은 "이번 롯데면세점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정관장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및 콘텐츠 협업을 통해 K-건기식 대표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