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계 “한성숙 총리 후보 지명 환영…AI 전환 이끌 적임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07일, 오후 03:47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디지털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중소기업 현장 경험을 갖춘 검증된 경제 리더”라며 환영했다.

청와대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사진=청와대)
여경협은 7일 논평을 통해 한 후보자가 네이버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하며 민간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정책으로 연결해온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재직 당시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꽃’을 추진했고 중기부 장관으로서는 ‘모두의 창업’ 정책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장관 재임 기간 150회가 넘는 현장 방문과 ‘장관에게 직접 제안하세요’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여경협은 AI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한 후보자가 디지털 산업 이해도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 후보자가 총리로 임명될 경우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약 20년 만의 여성 국무총리이자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는 점에서 여성기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여경협은 “한 후보자가 AI 전환의 성과를 국민 일부가 아닌 모두의 성장으로 확산시키고 여성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골목상권이 함께 도약하는 국정 운영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AI 시대 모두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