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심해가스 석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1차 시추작업 을 진행하는 '웨스트 카펠라호' . 2024.12.20 © 뉴스1 최창호 기자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2차 시추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글로벌 메이저 석유 기업인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선정됐다.
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중순 BP 측에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은 울릉분지 내 8광구, 6-1광구에서 석유·가스 자원을 탐사하는 프로젝트다.
2024년 12월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진행된 1차 시추 결과, '대왕고래' 구조는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다. 해당 사업의 비용은 약 126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부는 자원 탐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외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외국 기업과 자원 채굴 권한 및 이익을 나누는 대신, 자원 탐사에 들어가는 자금과 투자 리스크를 분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0월 2차 시추 우선협상대상자로 잠정 선정하고 산업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했다. 약 7개월 만에 협의가 종료되고 BP와의 협상이 시작된 것이다.
seungjun24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