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유통·플랫폼이 결합된 구조다. 누리하우스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 ‘누리라운지’를 기반으로 한국 브랜드와 북미 크리에이터·팬덤을 연결하는 기획·운영을 맡는다. 브루클린의 K-컬처 대표 공간 하나하우스는 행사가 열리는 무대를 제공하며, 동부권에서 성장 중인 K-뷰티 전문 리테일러 K-Beauty Ave는 K-브랜드를 리테일과 팝업 형태로 선보인다.
Haus of K는 누리하우스가 뉴욕에서 이어온 K-뷰티 행사의 성과를 토대로 탄생했다. 지난해 뉴욕 맨해튼 한국문화원에서 연 팝업 ‘K-뷰티 부스트’는 4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K-뷰티에 대한 현지 수요를 확인했다. 누리하우스는 이 흐름을 자체 이벤트 IP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즌 운영형 K-컬처 플랫폼 ‘Haus of K’를 출범하고, 추후 뉴욕에서 확보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LA 등 미국 주요 도시로 포맷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인 쇼케이스에는 아임프롬(I‘m From), 아포테(Apothe), 멜릭서(Melixir), VT, 토코보(Tocobo) 등 대표 K-뷰티 브랜드가 전면에 나서며, 룰루랩(ludient)의 AI 스킨 분석 등 뷰티테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외에도 시즌 전체에 걸쳐 다양한 K-뷰티·K-웰니스 브랜드가 참여해, 틱톡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는 한국 브랜드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정식 개관에 앞서 진행되는 프라이빗 프리뷰에서는 뉴욕 중심의 크리에이터와 주요 뷰티 미디어, 대형 매스 리테일 바이어·투자자 등을 K-뷰티 브랜드와 직접 연결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는 “뉴욕에서 확인한 것은 K-뷰티 제품의 경쟁력만이 아니라, K-라이프스타일 전체에 대한 현지의 수요였다”며 “Haus of K는 그 수요를 단발 이벤트가 아닌 상설 플랫폼으로 받아내고, 뉴욕에서 검증한 모델을 추후 LA 등 미국 주요 도시로 확장해 나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