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美 GM '2025 우수 협력사' 6년 연속 선정

경제

뉴스1,

2026년 6월 09일, 오전 10:26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달 19일 미국 텍사스주(州) 오스틴에서 개최한 '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HL만도의 강종구 세일즈 디렉터, 에릭 슬로슨 생산팀장, 제프 폰티우스 R&D 디렉터, 김재혁 부사장과 GM의 킴벌 하우트 글로벌 섀시 구매 디렉터가 HL만도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HL만도 제공). 2026.5.19.

HL만도(204320)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5년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2020년부터 6년 연속, 통산 12번째로 GM의 우수 협력사 명단에 오르게 됐다. HL만도의 자동차 부품 품질, 기술, 공급 역량을 고객사 GM으로부터 꾸준히 인정받은 결과다.

GM은 매년 전 세계 약 2만 개 협력사 중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상위 0.5%에 우수 협력사 본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4개국 103개 사가 수상했다.

올해 HL만도는 브레이크 제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표 제품인 '모터 온 캘리퍼'에 대한 안정적 품질과 현지 생산 경쟁력이 호평을 받았다.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연간 최대 740만 개까지 생산 가능하다.

김재혁 HL만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북미 거점 전략이 이룬 쾌거"라며 "GM이 협력사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 빠른 실행력, 위기 극복 능력, 혁신 역량, 민첩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조 4548억 원, 영업이익 357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0.5% 감소했다.지난해 5월 시작된 미국의 자동차 부품 관세가 수익에 부담을 줬으나통합 브레이크 시스템 증산으로 매출을 끌어올렸다.

seongskim@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