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철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2명 수상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10일, 오후 02:02

'제27회 철의 날' 산업부 장관표창 수상자 단체 사진 (사진=KG스틸)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KG스틸이 글로벌 시장 개척과 생산현장 기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제2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

KG스틸은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2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외사업부 해외영업팀 김창우 팀장과 당진공장 냉연강판팀 김현기 계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에 관해 수출 확대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생산 현장의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창우 팀장은 19년간 KG스틸에 재직하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를 이끌어왔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며 국내 철강 제품의 해외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기 계장은 27년간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며 냉연강판 생산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석도강판 원료를 생산하는 CAL SPM(연속소둔·조질압연)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 체계를 구축해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이끌었다.

KG스틸은 2024년 약 150억원을 투자해 CAL SPM 설비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설비 투자와 현장 기술력이 결합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로 평가된다.

KG스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뛰는 영업 조직과 생산현장을 지키는 제조 조직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축적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철강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일류 철강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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