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 공식 견학지 선정

경제

뉴스1,

2026년 6월 11일, 오전 11:12

현대리바트 스마트 팩토리 (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079430)의 자동화 생산시설 '스마트워크센터'가 목재과학 전문가들로부터 지속 가능한 목재 가구 생산시설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11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경기 용인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가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는 '2026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의 공식 현장 견학지로 선정됐다.

올해로 69회째인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는 목재과학 분야 학회인 목재과학기술학회(SWST)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목재 과학과 소재'로, 학회 주요 임원과 각국 목재 학자 30여 명이 오는 12일 현대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리바트 관계자는 "폐목재율을 감축하는 첨단 가구 제조 역량과 태양광 에너지 활용 등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 노력을 펼쳐온 게 올해 대회 주제에 부합했다"고 공식 견학지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워크센터는 아시아 최초의 첨단 복합 제조·물류시설로 축구장 12개 규모다. 3층에는 스마트 팩토리가, 1·2·4·5층에는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다.

이중 스마트 팩토리는 가구 제조 전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생산시스템'(MES)으로 운영되고 있어 목재 이송부터 재단·타공·조립·완제품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이뤄진다.

회사는 특히 생산할 품목의 목재 조각의 크기와 형태를 계산해 자투리 조각을 최대한 줄여 재단하는 '컷라이트'(Cut-rite) 프로그램을 통해 폐목재율을 10%가량 낮췄다.

지속 가능한 생산 인프라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만 6528㎡(약 5000평)의 센터 지붕에 약 3200개의 태양광 패널을 조성하고 자재 운송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중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집에 관한 모든 것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