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장애인표준사업장서 구매한 물품 지역사회에 기부

경제

뉴스1,

2026년 6월 11일, 오전 11:43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에쓰오일 제공)/뉴스1

에쓰오일은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약 2억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에쓰오일이 구매한 물품은 건강차, 쿠키, 넛츠 세트 등으로,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마포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마포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브라보비버로부터 물품을 추가 구매해 울산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9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브라보비버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한 문구류와 건강차 세트, 쿠키 세트 등을 꾸준히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안 중 하나다.ESG 경영은 재무적 이윤 창출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를 포괄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하는 경영 방식이다.

비재무적 가치를 사업 전반에 내재화해 장기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경영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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