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퇴직연금 1호 법인은 '컨디션' 만든 HK이노엔

경제

뉴스1,

2026년 6월 11일, 오후 12:09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오른쪽)가 1호 법인 계약 체결하고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 제공)

이달 1일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키움증권(039490)이 HK이노엔(195940)과 1호 법인계약을 체결했다.

11일 키움증권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엄주성 대표와 곽달원 HK이노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은 국내 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K-CAB)과 숙취해소 브랜드 '컨디션' 등을 보유한 콜마그룹의 주력 계열사다.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법인고객 대상 연금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HK이노엔 임직원은 약 1700명이다.

박병호 키움히어로즈 코치(오른쪽)도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했다. (키움증권 제공)

이날 프로야구 박병호 키움히어로즈 코치도 키움증권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했다.

박병호 코치는 키움히어로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국가대표 출신 홈런 타자다. 지난 4월 은퇴 이후 지도자로서 제2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박 코치의 IRP 가입이 퇴직 이후 자산관리와 연금 투자 준비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주식 투자 경험을 연금 투자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고객의 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쉽고 편한 연금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국내 퇴직연금 47번째 사업자로 시장에 진출했다. 퇴직연금(DB·DC·IRP) 전 상품에 대해 가입 후 1년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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