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RV 제공)
이번 시스템은 의심거래보고(STR), 위험평가(RA), 요주의인물확인(WLF) 등 주요 AML 업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개인 지갑, 해외 가상자산사업자, 법인·기관 고객 등 인프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보다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거래 모니터링 단계에서는 담당자가 별도 코딩 없이 탐지 룰의 조건을 추가·삭제하거나 임계치를 조정할 수 있다. 거래 규모나 패턴이 달라져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위험평가 역시 고객 정보가 변경되면 즉시 재실행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병윤 DSRV 공동대표는 “국내 제도권 금융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이제는 기술력만큼이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운영 체계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내부통제와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블록체인 인프라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RV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인(밸리데이터) 분야 아시아 1위 사업자다. 5년 넘게 무사고 운영을 이어오며 기술 안정성과 운영 신뢰성을 입증해 왔다. VASP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와 금융 규제 준수 역량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 DSRV는 이를 기반으로 보안, 규제 준수, 운영 안정성을 갖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서 기관 및 전통 금융사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