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K-뉴딜 아카데미, 7월 중 1호 개설…농지·체납 공공 채용 진행"

경제

뉴스1,

2026년 6월 12일, 오후 03:51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2일 한양대학교 퓨전테크센터에서 로봇 플랫폼 AI 모델 학습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재정경제부 제공). 2026.6.12/뉴스1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청년 고용 개선을 위해 직업훈련 프로그램 'K-뉴딜 아카데미'와 관련, 다음 달 1호 아카데미 개설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지 전수조사, 체납관리단 등 공공부문 일경험 프로그램 채용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12일 최은옥 교육부 차관 등과 함께 한양대학교(서울)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교육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첨단분야 전문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양대는 현대NGV, 세일즈포스, 솔트룩스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와이엠엑스, 모티브랩 등과 함께 반도체 인공지능 융합(AX) 부트캠프도 운영 중이다.

대학 관계자, 참여 기업 등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구 부총리는 "어제 발표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청년 고용률(43.8%)은 하락하고, 실업률(7.2%)은 상승하는 등 청년 고용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청년들의 체감 고용 여건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말 발표한 '청년뉴딜 추진방안'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 추가 보완 과제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청년 대상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K-뉴딜 아카데미(1만 7000명)도 다음 달 중 1호 아카데미 개설을 목표로 참여기업 선정, 참여 청년 모집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농지 전수조사(농식품부), 체납관리단(국세청) 등 공공부문 일경험 프로그램도 조속히 채용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umin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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