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쿠션 이미지.(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토탈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올해 일본 매출을 전년 대비 14배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입소문과 현지 뷰티 어워드 성과까지 이어지며 일본 내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은 데 따른 자신감이다.
비디비치는 이달 일본 대표 △편집숍 아인즈앤토르페 60개 △뷰티 셀렉트숍 샵인 20개 △라이프스타일 전문점 핸즈 40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로프트, 플라자, 앳코스메 등 핵심 유통 채널에 이어 대규모 추가 매장 확보에 성공하면서 일본 오프라인 공략을 강화하게 됐다.
최근 일본 현지 인지도가 늘면서 매출은 상승세다. 일본 큐텐의 대표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2분기 행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흥행은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블랙 쿠션)이 이끌었다. 블랙 쿠션은 일본 유명 뷰티 전문 매거진 'LDK 더 뷰티'의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한국·일본 브랜드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4월 전 세계 뷰티 에디터들이 혁신성과 효능을 심사하는 '마리끌레르 2026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에서 프로페셔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디비치는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과 더불어 현지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협업, 체험형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공격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일시적 유행을 넘어 일본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디비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로고와 패키지를 재단장하는 등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ausur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