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의 키즈카페와 헬스케어 체험 공간을 결합한 ‘웰파크’. (사진=세라젬)
세라젬은 올 초엔 부산 기장군에 웰파크 매장을 오픈했다. 웰파크는 키즈카페와 세라젬 의료기기 체험매장을 접목한 개념의 복합 매장이다. 자녀가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동안 부모는 세라젬 헬스케어 기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촉 친화형 공간으로 기획됐다.
세라젬이 새로운 개념의 복합매장을 선보이는 건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내포됐다. 그동안 세라젬은 헬스케어 제품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웰카페’와 헬스케어 솔루션을 회원제 형태로 정기 이용하는 ‘웰라운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했다. 다만 두 개념의 매장 대다수가 도심권에 위치해 역할이 제한된 만큼,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매장을 마련해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궁극적으로 세라젬은 웰카페, 웰라운지, 웰스클럽, 웰파크 등 다양한 층위의 체험 매장을 운영하면서 여러 매장의 공간적 속성을 결합한 ‘웰스타운’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도심형 실버 타운 프로젝트로 연내 웰스타운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세라젬의 체험매장 확장 전략은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22억원) 대비 1091% 증가했다. 매출액은 5498억원으로 전년보다 0.7% 늘었다. 세라젬 관계자는 “오프라인 체험매장을 중심으로 한 고객 경험 강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