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안 가도 견적까지…차봇, 3D 버추얼 쇼룸 론칭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전 09:05

(사진=차봇모빌리티)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차봇모빌리티가 차봇 앱 내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3D 버추얼 쇼룸’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 없이 차량 탐색부터 견적·상담까지 하나로 연결한 새로운 자동차 쇼핑 경험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차봇 버추얼 쇼룸은 차량 정보를 단순히 나열하는 기존 온라인 전시 방식에서 벗어난다. 사용자가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비교하며 구매 의사결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반 서비스다.

실제 전시장 방문 없이도 앱 안에서 차량의 디자인과 주요 옵션을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견적 및 상담까지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차량 구매 과정에서 단절돼 있던 탐색과 구매 전환의 흐름을 연결함으로써 고객 경험과 판매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공개된 버추얼 쇼룸은 3D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스트리밍 없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즉시 구동된다. 고사양 PC나 추가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차량을 고해상도 3D 화면으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차량의 외관과 실내를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으며 트림, 외장, 내장, 옵션 등 원하는 사양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컨비니언스 패키지 등 주요 선택 옵션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제 차량을 둘러보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차봇모빌리티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차량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탐색과 의사결정의 불편을 줄이고, 소비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차량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중심이던 자동차 구매 경험을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부대표는 “버추얼 쇼룸은 차량을 보는 방식이 아니라 사는 방식을 바꾸는 시도”라며 “탐색에서 결정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하나로 연결해 소비자에게는 더 높은 구매 확신을, 브랜드에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판매 접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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