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2026 파트너스데이'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전 08:5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협력사와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 의지를 견고히 하고자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1~12일 제주에서 개최된 '2026 현대글로비스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지난 11~12일 제주에서 열린 2026 파트너스데이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협력사 103개사 임직원 등 총 121명이 참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기총회 △우수협력사 포상 △세미나 △특별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물류현장 최일선에 있는 협력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네트워킹 중심의 파트너십에서 나아가 실질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으로 동반성장의 방향을 재수립하고 물류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상생에 힘쓴 우수협력사 7사를 선정하여 포상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 ESG 공급망 실사 대비, 자율주행 화물운송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초연결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강연을 통해 물류업이 나아갈 길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업을 강조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글로비스 협력회는 물류기업 최초로 2019년 창립됐으며 ‘동등한 위치에서 교류를 통한 상호 이익 증진 및 발전을 추구하자’는 설립 목적 아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중소 물류기업 재직자 대상 AI 기반 물류 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인 ‘2026년 대중소상생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고,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 안전도 제고하고 있다. 산업현장 안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사는 단순한 거래 상대가 아닌 미래를 향해 같이 걷는 성장의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중소 물류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역량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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