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지주)
이번 교육은 AI 혁신을 위한 최고경영진의 인식 전환을 주제로 지난 1일부터 매주 주말 계열사 CEO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 회장은 교육 과정에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자연어로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코드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AI 서비스를 제작하고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했다. 이후 그룹의 AX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신 회장은 “AX는 선택이 아닌 그룹의 생존이 걸린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연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실무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작성 등 반복 업무는 AI를 활용해 처리하고, 임직원들은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에는 외부 생성형 AI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롯데 AI 해커톤’과 ‘AI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그룹 AI·IT 담당 임원 15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열고 AX 전략과 AI 활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