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2026 경제 전망' 세미나…반도체 슈퍼사이클 진단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16일, 오전 11:01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6 한국경제 전망, 기회와 리스크의 분기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한경연은 중동발 공급 충격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 경제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에너지 시장 불안이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반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산업 성장세는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한경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 경로를 전망하고, 대내외 위험 요인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정부와 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짚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한 해법도 모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석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2026 한국경제 전망과 전환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도영웅 책임연구위원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한국경제의 기회인가 리스크인가?’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정철 한경협 CRO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강태수 한국경제연구원 특임연구위원 겸 KAIST 교수,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등이 참여해 경제·산업·금융 분야 전문가 시각에서 한국 경제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학계와 연구기관, 산업계, 금융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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