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기준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소 4만6400원에서 최대 34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6월 최소 5만9900원~최대 45만1500원과 비교해 전 구간에서 하향 조정된 수준이다. 특히 뉴욕·댈러스·보스턴 등 대권거리 기준 최장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한 달 새 10만원 넘게 낮아지면서 장거리 노선 이용객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매월 산정된다. 전월 16일부터 당월 15일까지의 평균 유가를 반영해 다음 달 유류할증료를 결정하며, 유가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차등 부과된다.
항공업계는 최근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산정 기간에는 항공유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유류할증료도 인하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유류할증료는 다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