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캐피탈은 최근 서민금융진흥원과 햇살론 보증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제도권 금융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고금리 대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고금리와 경기 둔화가 이어지면서 중·저신용자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권의 포용금융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햇살론 일반보증 상품은 연소득 3천500만 원 이하 또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4천500만 원 이하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 승인을 받은 고객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조건으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천500만 원이며 상환 기간은 60개월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연 10% 이내에서 고객 신용도와 보증심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차등 적용된다.
iM캐피탈은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정책금융 공급 확대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은행 최초 시중은행 전환 이후 포용금융 확대를 주요 경영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iM금융그룹 차원에서도 서민금융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 이용을 지원하고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 상품을 지속 확대해 그룹이 추진하는 포용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