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성능 강화한 휴그린 '자동환기창' (사진=금호석유화학)
창호는 건물 에너지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노후 창호는 외부 열기의 유입과 냉방된 공기의 유출이 빈번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고 강수량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 리스크가 커지면서 실내 온도 유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창호 교체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창호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신축 주택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노후 아파트와 빌라를 중심으로 한 리모델링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창호 교체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여름철 냉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며 “고성능 창호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