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점 모습. 2026.6.15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한다.
이번 조치는 주가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보통주와 우선주 간 시장 가격 괴리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기존 최대 취득 규모(1030억 원)와 비교해 약 3배 많은 역대 최대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2000억 원, 1우선주 100억 원, 2우선주 900억 원으로 구성된다.
1우선주를 취득 대상에 포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보통주와 우선주 간 괴리율 완화 및 균형 있는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한 주주환원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동안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했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도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 보통주와 우선주 간 시장가격 괴리 완화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취득 후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