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이 짬뽕으로 재탄생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지역 특화 메뉴 프로젝트 ‘팔도 홍콩반점’을 본격 가동한다.
더본코리아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전국 각지의 향토 음식과 특산물을 홍콩반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 개발에 착수했다. 단순한 신메뉴 출시를 넘어 지역의 음식 문화와 스토리를 함께 소개하는 ‘미식 순례형 콘텐츠’로 프로젝트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 선정 지역은 부산이다. 홍콩반점은 이날부터 부산·울산·양산 지역 24개 매장(양산물금점 제외)에서만 판매하는 ‘부산 돼지국밥짬뽕’을 선보인다. 부산을 대표하는 돼지국밥의 깊고 진한 풍미와 홍콩반점 특유의 얼큰한 짬뽕 국물을 결합한 메뉴다.
프로젝트 전 과정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신규 콘텐츠 ‘내꺼내먹 시즌2’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공개한다. 백종원 대표가 전국 각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화 짬뽕 개발 과정과 향토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총 8개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별 시그니처 짬뽕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지역별 메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팔도 홍콩반점 스탬프 이벤트’에서는 지역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순금 5돈, 호텔더본 제주 숙박권, 홍콩반점 모바일 금액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팔도 홍콩반점은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장기 프로젝트”라며 “지역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콘텐츠로 소개하고 실제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반점은 ‘내꺼내먹 시즌2’ 공개를 기념해 19일 하루 동안 전국 매장에서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