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어가 개발한 전자파 차폐 소재가 적용된 드론 시제품.(사진=SP삼화)
플라이어는 기존 방산 소재의 한계를 개선한 섬유형 스텔스 소재 ‘어브로이텍스’와 탄소나노 기반의 투명 전자파 차폐 필름 ‘티엠스’를 개발했다. SP삼화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도료 기술과 플라이어의 전자파 차폐 기술력을 융합해 고도화된 특수 방산 소재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텔스 및 전자파 간섭(EMI) 관련 소재 산업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또 군용 드론 시장에서 스텔스 기능의 경량화는 작전 거리 확대를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SP삼화는 드론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 문제를 보완하는 데 집중해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SP삼화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화학 소재 개발 기술과 우수 스타트업이 가진 혁신 기술을 융합 발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수십 년간 축적된 제조 역량을 총동원해 방산 시장을 확보하고 세계적 종합화학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